에꼴42

22년 1월 31일 ~ 22년 2월 25일. 한 달 동안 라피신 과정이 끝났다. 라피신이 끝난지 3일째인데 아직도 라피신 과정이 끝난게 실감이 잘 나지 않아서 일상 생활로 돌아가기까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라피신 과정을 겪으며 정말 많은 깨달음이 있었는데 이 게시글을 통해 차근차근 정리하며 나도 일상 생활로 돌아갈 준비를 하려한다. 라피신 과정에 만족하는가? 라피신 과정을 시작하기 전 읽고 갔던 수많은 블로그의 글이 생각난다. 라피신 과정에 대한 회의감 가득한 게시글도 접했고,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순간으로 기억하며 합격의 기쁨을 나누는 글도 떠오른다. 나는 양쪽 모두의 의견에 동의한다. 라피신 과정을 통해 얻은 것들. 라피신 과정을 만족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350명의 사람들과..
라피신 시작 계기컴퓨터 공학과 학생으로 3학년까지 수료하고, 졸업 프로젝트 준비를 시작했다.졸업 프로젝트를 준비하니 정말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면서, 내가 개발자로 현업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짧지만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인턴 경험도 있고, IT 동아리에서 프로젝트도 진행해봤고, 관련된 공모전도 나가봤지만 여전히 개발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이 판단이었다.남은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여러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내 결론은정말 개발에만 몰입해보는 경험 쌓기.이다. 6학기를 이수하면서 늘 무언가 성취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이것저것 도전했지만, 늘 아쉬웠던 점이 정말 한 가지에만 제대로 몰입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선택한 프로그램이..
P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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